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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인베스트, 320억 기술사업화펀드 결성 기관 1곳과 80억 멀티클로징 계획…400억 규모로 운용 전망

양정우 기자공개 2015-09-16 08:11:09

이 기사는 2015년 09월 14일 17:5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HB인베스트먼트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출자사업인 기술사업화펀드의 결성을 마무리했다.

14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HB인베스트는 지난달 말 '2015 에이치비기술사업화벤처투자조합(HB기술사업화펀드)'을 320억 원 규모로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의 펀드 운용기관인 산기원으로부터 기술사업화펀드의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

HB인베스트는 이번 펀드의 추가 증액(멀티클로징)을 염두에 두고 있다. 주요 기관 1곳에서 80억 원 가량을 추가로 유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 관계자는 "조만간 80억 원을 증액해 총 400억 원 규모로 펀드를 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펀드매니저로는 박성용 부사장이 직접 나섰다. 기술사업화펀드는 펀드 결성총액의 70%를 주목적 투자대상에 소진해야 하는 만큼 무엇보다 투자처 발굴에 주력하겠다는 각오다. 주목적 투자처는 △정부 연구개발(R&D) 성공이후 5년 이내인 중소기업 △공공연구기관 및 첨단기술지주회사의 출자회사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 등이다.

이번 펀드의 존속기간은 8년이고, 투자기간은 4년이다. 관리보수는 최대 2% 보수율이 적용된다. 기준수익률은 내부수익률(IRR) 최소 5% 이상이며, 기준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의 20%가 성과보수로 지급된다. 다만 펀드 운용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경우 우선손실충당은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HB인베스트는 경쟁률 5대 1을 뚫고 기술사업화펀드의 GP로 낙점을 받았다. 비오케이창업투자와 이노폴리스파트너스 등과 각축을 벌였다. HB인베스트는 정부 R&D과제를 수행한 트랙 레코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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