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전 직원의 PB화 시동 전지점 직원 'PB 자산관리 시스템' 활용, 부동산·세무 등 총망라
이승우 기자공개 2015-10-12 16:57:02
이 기사는 2015년 10월 08일 15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EB하나은행이 기존 프라이빗뱅커(PB) 전용 자산관리 시스템 'KEB하나 Asset Management 시스템'을 전영업점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앞서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행복파트너(Branch PB)' 1700여명을 선발해 금융자산 3000만원 이상 고객과 장기 거래 고객들에게 이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 'PB 전용 자산관리 시스템'을 확대 오픈하면서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된 것. 'PB 전용 자산관리 시스템'은 자산관리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고객의 자산 및 투자성과 분석, 상속, 부동산, 금융종합소득과세 등 개인재무 설계 및 포트폴리오 설계가 가능하다.
'KEB하나 Asset Management 시스템'을 전지점 직원에게 확대 적용한 건 함영주 행장이 강조하는 전직원의 PB화와 같은 선상에서 해석된다. KEB하나은행은 전 직원의 PB화를 위해 ‘행복파트너(Branch PB)' 와 고객 상담을 위한 프라이버시가 강화된 공간인 '하나VIP멤버스'를 설치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PB 전용 자산관리 시스템의 확대 오픈을 통해 전국 어느 영업점에서나 더욱 업그레이드된 PB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며 "PB 명가로서의 경쟁력을 굳건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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