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5년 12월 30일 08:3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상호저축은행이 내년 1월1일부터 사명을 'TS저축은행'으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1971년 설립된 후 1996년 대한제당주식회사가 인수한 삼성상호저축은행은 2015년 9월 말 기준 총 자산 규모는 4028억 원으로 업계 34위 수준이다.
국제결제은행(BIS)비율은 18.82%로 업계 평균치(14.57%)를 상회하고 있으며,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분기 (7월~9월) 순익 규모는 26억 원으로 전년 10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TS저축은행은 사명 변경을 기념해 내년 1월부터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며, 예·적금 신규 고객에게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우리금융 "롯데손보 M&A, 과도한 가격 부담 안한다"
- 신한캐피탈, 지속성장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체계 강화
- 하나금융, ELS 악재에도 실적 선방…확고한 수익 기반
- 하나금융, 자본비율 하락에도 주주환원 강화 의지
- 국민연금, '역대 최대 1.5조' 출자사업 닻 올렸다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신한금융, ‘리딩금융’ 재탈환에 주주환원 강화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