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CJ프레시웨이, 1년 만에 회사채 발행 만기 3년물 500억 원 발행 예정

김병윤 기자공개 2016-01-12 17:20:00

이 기사는 2016년 01월 11일 15:2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J프레시웨이(A0, 안정적)가 1년 만에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다음달 500억 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회사채는 3년물 단일 트랜치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는 다음달 2일 수요예측을 한 뒤 12일 발행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가 가장 최근 회사채를 발행한 시기는 지난해 1월이다. CJ프레시웨이는 만기 3년 700억 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는데, 당초 발행 규모는 600억 원이었다. 당시 수요예측에서 2800억 원 자금이 몰리자 CJ프레시웨이는 100억 원 증액 발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700억 원 중 200억 원을 운영자금으로, 나머지 500억 원을 차환 용도로 각각 사용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물량이 없다. 따라서 이번 발행 물량은 총 매출의 90% 내외를 차지하는 식자재유통사업에 쓰일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CJ프레시웨이가 기업설명회(IR)에서 강조했던 중국 내 식자재 유통 사업 등을 확대하기 위한 자금 용도로 풀이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1월 중국 유통업체인 영휘마트와 함께 중국 식자재 시장의 본격 진출을 위한 조인트벤처(JV)1과 JV2를 설립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