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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인베스트, 글로벌익스펜션펀드 결성 '임박' 22일 결성총회 개최···산은, 국민연금 등 LP참여

김동희 기자공개 2016-02-16 08:15:56

이 기사는 2016년 02월 11일 17: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B인베스트먼트가 조만간 815억 원 규모의 '글로벌익스펜션투자조합'을 결성한다. 이미 유한책임투자자(LP) 모집을 완료해 막바지 서류작업이 한창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2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거나 해외기업에 직접투자할 수 있는 '글로벌익스펜션투자조합'의 결성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규모는 815억 원이며 조합 만기는 8년, 투자기간은 4년이다. LP로는 산업은행, 국민연금,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행정공제회, 고용보험기금, 군인공제회 등이 참여했다.

LB인베스트먼트는 해외진출을 도모하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 벤처 기업에 직접투자할 계획이다. 업종은 가리지 않고 모바일, 인터넷, 헬스케어, 바이오 등으로 분산 투자할 예정이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박기호 VC부문 대표가 맡았으며 핵심운용인력에는 박중건 상무와 정경인 부장, 웨이저우 정(Weizhou Zheng) 부장이 참여키로 했다.

LB인베스트먼트는 그 동안 쌓아온 중국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상해사무소 개업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LB인베스트먼트는 2013년 상해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하며 활발한 중국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 2명, 중국인 3명의 심사역을 배치해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다양한 자문과 중국 내 유망 벤처기업 발굴에 투자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동안 피피스트림(PPStream), 식스룸스(Six Rooms), 유유춘(UUCUN), 등의 회사에 투자해 4~5배의 높은 수익을 달성했다.

LB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글로벌익스펜션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를 총 동원할 계획"이라며 "투자업종을 다양하게 분산시키는 등 리스크 관리를 통해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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