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4월 수시출자 6개사 361억 신청 창년창업, KVF, 수요자 제안 등 지원
김동희 기자공개 2016-04-11 08:09:43
이 기사는 2016년 04월 08일 17시1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진행하는 4월 수시출자 사업에 총 6개 벤처캐피탈이 361억 원을 출자 요청했다. 펀드 결성예정액은 1275억 원이다.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 계정의 청년창업 분야에는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와 캡스톤파트너스(유),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지원했다.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는 70억 원을 출자받아 1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캡스톤파트너스는 140억 원을, 데브시스터즈벤처스는 90억 원을 신청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한국벤처투자조합(KVF)을 만들기 위해 1억 원을 요청했다. 프리IPO기업에 투자할 200억 원짜리 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수요자제안 분야에는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와 인터베스트가 신청했다.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는 30억 원을 출자받아 305억 원의 벤처조합을, 인터베스트는 30억 원을 받아 3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 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지원사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21일까지 최종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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