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05월 27일 11시2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B금융지주가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 경영진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한다.KB금융은 2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현대인재개발원에서 현대증권-KB투자증권 경영진의 통합 워크숍을 실시한다"며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처음으로 양 경영진이 함께하는 통합 워크숍"이라고 밝혔다.
워크숍은 이날 오후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며 윤종규 KB금융 회장을 비롯해 현대증권 임원과 KB투자증권 임원, KB금융 임원 등 총 67명이 참석한다
KB금융은 △KB금융그룹 전략방향 공유 △조직문화의 통합 방향성 △화합과 교류의 장을 통해 경영진 간의 일체감 조성 목적으로 이번 워크샵을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양 경영진이 소통하는 첫 자리인 만큼 서로 인사하고 소개하며 화합의 의미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통합 전략을 짜기 전 상견례 성격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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