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06월 21일 14시5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최상록 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사진)이 NH저축은행 대표로 내정됐다.
|
1987년생인 최 내정자는 198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줄곧 농협에서만 근무해온 농협인이다. 특히 △대구지역본부 저축금융팀장 △대구중동지점장 △달성군지부장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등 대구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했고 지난 2013년 12월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대구지역 출신의 부행장은 영남권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농협중앙회 본점근무 이력도 없고 서울 연고도 없는데다 대구지역본부에서 처음으로 부행장에 선임된 인물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농협은행장 자리를 두고 이경섭 행장과 경합을 벌이기도 했다. 작년 말 임기 종료로 농협을 떠났다가 6개월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AACR 2025]제이인츠 'JIN-001', 독성 최소화한 '저농도' 효능 입증
- [Financial Index/SK그룹]주가상승률 50% 상회, SK스퀘어 'TSR' 그룹내 최고
- 금호타이어, 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은 '주춤'
- 유지한 SKC CFO "트럼프 관세, 위기보다 기회"
- [i-point]신테카바이오, 'K-BioX 글로벌 SUMMIT 6' 참여
- 간추려진 대명소노그룹 선택지, '티웨이'에 집중
- [감액배당 리포트]제주항공, 신속한 885억 감액…배당은 못했다
- [중간지주 배당수익 분석]세아베스틸지주, 배당수익 3배 급증...분할회사도 첫 기여
- [현대차그룹 벤더사 돋보기]공격적인 '외연 확장'…재무 키워드 '자산 확충'
- [중견 배터리사 점검]고려아연, 이차전지 3사 이사회 정비...전문경영인 CEO 도입
원충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이사회 분석/한화오션]지분 파는 2대주주 산은, '의결 참여권' 향방은
- [지배구조 분석/한진칼]외부주주들 영향력 확대, '양날의 칼' 우군
- [Financial Index/금융지주]자본력 풍족한 KB, 보완자본 의존도 큰 우리
- [지배구조 분석/신영증권]자사주만 51%, 소각 못하는 이유
- 코리안리의 지배구조 시험대
- [지배구조 분석/코리안리]원종규의 오너십, 자사주+백기사 '이중방벽'
- [지배구조 분석/두산]오너 개인보다 가문…'친족경영'으로 지배력 보강
- [지배구조 분석/엔씨소프트]김택진, 지분 희석 보완책 '백기사'
- [지배구조 분석/네이버]지분에 기대지 않는 창업자 이해진
- [2025 대한민국 사외이사 인식 조사]10명 중 4명은 겸직…사외이사 인력풀 확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