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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영업점에 '로보랩' 알리기 총력 자문사 3곳과 지점 설명회, 개인고객 확대 주력

서정은 기자공개 2016-06-27 10:11:47

이 기사는 2016년 06월 23일 11:4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증권이 자문사들과 손잡고 내놓은 로보어드바이저 자문형랩(이하 로보랩) 알리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개인 고객 기반을 넓히기 위해 로보랩 3종을 잇달아 내놨으나 아직까지 성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영업점 직원들을 공략해 로보랩을 키워가겠다는 복안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이달 초부터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로보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 전주, 경기 등 권역별로 자문사들이 방문해 직원들에게 상품을 안내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지점장들만 따로 모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로보랩 3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SK증권은 지난 5월부터 쿼터백투자자문, 써미트투자자문, 밸류투자자문 등과 협업해 로보랩을 출시했지만 아직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영업점 직원들의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판매량도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증권은 로보랩을 개인 고객들을 공략할 수 있는 전략 상품으로 키울 계획이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이 500만 원으로 낮은데다 투자자산이 서로 달라 자산관리 상품으로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쿼터백투자자문, 밸류투자자문 등과 손잡은 자문형랩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에, 써미트투자자문과 함께 출시한 자문형랩은 국내 주식에 투자한다. 최소 투자기간은 모두 1년이다.

SK증권은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로보랩을 알린 뒤, 대고객 마케팅을 해나갈 방침이다. 우선 1~2달 동안은 금융상품 판매가 많은 지점들을 중심으로 상품 설명에 공을 들이고 있다.

SK증권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PB들이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해 이를 알리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가입 고객이 거의 없어 수탁고를 늘리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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