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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민영화]오후 3시경 10여곳 LOI 제출23일 8~9팀 LOI 접수 확인…22일에도 1곳 LOI 제출

윤 동 기자공개 2016-09-23 16:27:16

이 기사는 2016년 09월 23일 16:2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리은행 인수에 관심을 갖고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곳은 23일 오후 3시35분까지 약 10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벨이 23일 오후 3시35분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삼성본관빌딩에서 우리은행 과점주주 지분매각 LOI를 제출한 인수후보자들을 파악한 결과 총 10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23일) 삼성본관빌딩 15층 삼성증권을 방문해 LOI를 접수한 팀은 8~9개에 이른다. 한 팀이 복수의 LOI를 제출할 확률이 극히 낮은 만큼 인수후보자는 8~9곳으로 풀이된다.

또 정부에 따르면 하루 전인 지난 22일 1곳의 인수후보자가 LOI를 접수했다. 모두 더하면 약 10곳의 인수후보자들이 이 시각까지 LOI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LOI를 접수한 인수후보자 중 한국투자금융지주와 CVC캐피탈 두 곳은 이를 공개했으나 나머지 8곳은 아직 공표하지 않은 상태다. 파악 결과 오릭스 등 사모펀드 5~6곳도 LOI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당초부터 한화생명이나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LOI를 제출할 곳은 상당히 많을 것으로 파악된 상황"이라며 "LOI를 제출한 곳이 본입찰에도 참여할지가 흥행을 판가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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