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최재만 전무 재선임 2019년 9월까지 임기 연장...준법감시인 임기 최소 2년 이상 보장
김선규 기자공개 2016-10-04 08:30:05
이 기사는 2016년 09월 29일 18시5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C제일은행이 최재만 준법감시인 겸 준법감시본부장(전무)를 재선임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최재만 전무를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최 전무는 이번 재선임으로 2019년 9월까지 준법감시본부를 이끌게 됐다.
또한 준법감시인도 겸직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인 제도 모범규준"에 따라 최소 2년 이상의 임기가 보장돼 있다. 의사회 의결을 거쳐 선임되는 준법감시인은 사내 업무회의에 참여하고 발견된 위법사항에 대해 업무정지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니고 있다.
1963년 생인 최 전무는 제일은행 종합기획부, 기획예산부를 거쳐 SC은행 지배구조팀 이사, 경영지원준법감시부 상무를 역임했다. 지난 3월 준법감시본부장 겸 준법감시인이었던 박창섭 부행장이 사임함에 따라 최 전무가 대신해 업무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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