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서창 꿈에그린' 입주자 모집 특화된 단지 설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별도 청약 자격 없이 신청 가능
고설봉 기자공개 2016-10-21 14:45:40
이 기사는 2016년 10월 21일 14시2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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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오는 11월 4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럭에 위치한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총 12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74~84㎡의 세대 타입으로 구성된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뉴스테이 아파트로 주택소유 유무, 청약통장 가입 여부, 지역우선 등 청약 자격에 제한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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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연간 상승 3% 이하로 제한돼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입주자의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전환보증금 또한 적용 예정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교통여건이 훌륭하는 평가다. 서창IC와 차량 5분 거리에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역이 있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중앙으로 가로형 커뮤니티가 들어서고, 생태체험학습공원, 수변공간, 산책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 뉴스테이 아파트인 만큼 각 세대별로 기존 임대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기업형 임대아파트인 만큼 특화된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계획 중이다. 또 청학동 청림서당과 연계한 예절교육,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카쉐어링(쏘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임대료와 관리비 절감을 위해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해 세대 관리비 절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충혁 한화건설 주택임대사업팀장은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이고, 8년간 집값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천지역 뿐 아니라 수도권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는 11월 4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동 745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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