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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AVN 기술 갖춘 '모트렉스', 50억 투자 유치 기업은행·포커스·파인밸류 참여…"국내외 시장 지위 점차 확대"

신수아 기자공개 2016-10-31 09:15:42

이 기사는 2016년 10월 26일 16:2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AVN제조업체 모트렉스가 5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투자자들은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점차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모트렉스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IBK기업은행·포커스자산운용·파인밸류자산운용 등 3개 기관은 모트렉스가 발행하는 50억 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인수했다. IBK기업은행과 포커스자산운용이 각각 20억 원 규모의 우선주를, 파인밸류자산운용이 10억 원의 우선주를 인수했다.

2001년 설립된 모트렉스는 오디오, 내비게이션, 원격장치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업 초기 단순 자동차 부품의 유통 사업으로 시작한 모트렉스는 이후 자동차와 IT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제품을 개발·제조해왔다.

벤처캐피탈 업계 관계자는 "모트렉스는 특히 AVN(AVN(Audio Visual Navigation,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회사"라며 "과거 대비 자동차의 AVN 장착률이 현저하게 높아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일례로 현대자동차의 경우 글로벌 판매량 800만 대 가운데 50%이상이 AVN을 장착하고 있다.

이어 "모트렉스의 핵심 시장인 아시아와 중남미의 경우 AVN 장착률이 타 지역 대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모트렉스는 후발 업체와의 기술력 격차도 상당해 해외에서도 시장 지위가 탄탄하다"고 덧붙였다.

실제 모트렉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AV/AVN 30여 가지 차량 제품을 해외 각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 미국, 멕시코, 브라질, 터키, 아랍에미레이트, 인도, 러시아, 호주 등 8개 국가에 거점을 두고 있다.

앞선 관계자는 "특히 AVN은 점차 신흥국에서도 필수 옵션으로 자리잡고 있어 매출 성장세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다품종소량생산 전략으로 대기업이 뚫지 못한 해외 시장도 장악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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