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가면-kt wiz 야구단, 지역문화 활성화 나선다 홍보마케팅 MOU 체결…다양한 지역 이벤트 및 콘텐츠 활성화 추진
정강훈 기자공개 2016-12-23 16:37:42
이 기사는 2016년 12월 23일 14시5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커뮤니티 플랫폼 업체인 '판교에가면'과 프로야구단 kt wiz가 손잡고 판교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선다.판교에가면은 kt wiz와 ‘홍보마케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체결을 계기로 양사가 다양한 판교 지역문화 및 프로야구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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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가면은 회원들을 위한 구단 행사를 열고 '판교Live'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kt wiz전용관을 신설해 선수단의 다양한 팬 서비스 이벤트로 지역 연고 프로야구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판교의 약 1500여 개의 입주기업, 약 7만 명의 직장인, 약 10만 명의 판교 주민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 원정 응원 등의 운영 채널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양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판교의 지역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판교 지역의 사회인 야구팀을 구성해 리그전 등의 지역 행사를 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박진석 판교에가면 대표는 "판교 지역의 특성상 20~30대가 전체 직장인의 약 70%이상을 차지하는 데에 비해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kt wiz야구단과의 협력해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판교에가면은 판교 기업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다. 지난 12일 사이트(www.gopangyo.com)를 열었으며 판교 지역 내의 기업들의 역량과 자원을 협력할 수 있는 공유 창구 역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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