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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리츠, 710억 배당 '잭팟' 총 배당금 1032억…NH아문디운용에 매각

이상균 기자공개 2017-01-03 08:28:59

이 기사는 2016년 12월 30일 16:0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각이 완료되면서 부동산 리츠를 통해 이 건물을 보유한 주주들이 배당을 통해 700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았다. 전체 주주들이 챙긴 배당금은 1000억 원이 넘는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크렙 제14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코크랩 14호)는 주주들에게 710억 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코크랩 14호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오피스 A·B동을 보유하다가 지난 6월 NH-아문디자산운용에 매각했다. 매각가는 1900억 원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3.3㎡당 1100만 원에 매입해 1600만 원에 매각한 것"이라며 "부동산 매각으로 리츠를 해산하면서 매각 이익을 주주들에게 분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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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은 주주들에게 골고루 분배할 예정이다. 코크랩 14호의 최대주주는 농협생명으로 1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교보생명과 KDB생명, 신한생명, 우리은행이 각각 14.62%, 삼성생명이 14%, 한화손해보험이 6.84%다. 코크랩 14호는 그동안 매년 20억 원대의 배당금을 배분했다. 지난 2010년 11월 첫 배당을 실시해 올해까지 13번의 배당을 실시해 총 배당금만 1032억 원에 달한다.

코람코자산운용 관계자는 "코크랩 14호는 이미 지난 15일 해산한 상태"라며 "배당금은 내년 초 주주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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