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JP모간 출신 이희재씨 영입 6일 공식 출근…성장전략실 총괄
윤지혜 기자공개 2017-03-06 17:48:22
이 기사는 2017년 03월 06일 11:3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J대한통운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을 두루 거친 글로벌 투자은행(IB) 전문가 이희재(사진)씨를 부사장급으로 전격 영입했다. 이희재 신임 부사장은 CJ대한통운의 성장전략실장을 이끌게 된다.
|
CJ측은 이희재 부사장이 IB업계를 비롯해 기업 재무 및 전략재문에 정통한 점을 보고 전격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희재 부사장은 2015년 삼표 그룹 고문으로서 동양시멘트 인수에 기여한 바 있다.
이희재 부사장은 미국 예일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해 앤더슨 컨설팅에 입사하면서 기업 자문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골드만삭스, 도이치뱅크 등 해외 유명 IB를 두루 거쳤고 2015년까지 JP모간에서 M&A자문 본부장(전무)를 역임했다. 최근까지 법무법인 율촌에서 기업법무그룹 소속 고문으로 활동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여전사경영분석]BNK캐피탈, 순익 반등에도 수익성 제고 과제 여전히
- [은행경영분석]권재중 BNK금융 CFO 첫 성적표 'CET1 12%대' 진입
- 마이금융파트너, 신계약 성과에 2년째 매출 급증
- [여전사경영분석]문동권식 수익다변화 전략 적중…신한카드, 순익 회복 시동
- BNK캐피탈, 상임감사에 김상대 전 금감원 국장 선임
- [은행경영분석]우리은행, 기업금융 명가 재건 '중기 대출' 강화에 달렸다
- DGB금융, '대구은행장 후계자' 육성 작업 본격화
- [외국계 보험사는 지금]동양생명, 건강보험시장 공략 강화 키워드 'GA'
- [저축은행 유동성 진단]BNK저축, 대출 영업·유동성비율 '다 잡았다'
- [보험 패러다임 시프트]삼성생명, 현실화한 위기…불가피했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