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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데스벨리' 창업기업에 500억 지원 1000개의 창업기업 각각에 2년간 최대 1억 원 지원

류 석 기자공개 2017-03-13 08:20:56

이 기사는 2017년 03월 08일 14:3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중소기업청이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약 1000개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전년보다 5배 늘어난 500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8일 중기청은 2017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전담 수행하게될 21개 주관기관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후 3~7년차 기업들의 시장 진입 및 성장 촉진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관기관은 경북대학교 산학연협력단, 광주과학기술원, 빅뱅엔젤스, 액트너랩 등 총 21곳이다. 그동안 초기기업들의 액셀러레이팅을 담당해왔던 기관들이 대부분이다. 각 주관기관들은 창업투자회사, 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투자역량은 물론 유통망, 글로벌 진출지원 등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었다"며 "전국에서 신청한 총 50개 기관 중에서 창업도약기 지원을 위한 최고의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기관을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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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21개 주관기관에는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 공통 지원프로그램 지원 등 창업기업 발굴·육성 및 주관기관 운영에 소요되는 예산(평균 21억 원 내외)이 집중 지원된다.

각 주관기관들은 오는 4월까지 창업지원 전담조직 설치해야 한다. 또 기관별 특화분야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창업기업 모집 및 선정절차를 거쳐야 한다. 오는 5월부터 각 기관에 사업화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주관기관은 각 창업기업에 2년 간 최대 1억 원가량을 지원할 수 있다. 창업기업은 오는 3월 중 공고를 내고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도약단계 창업기업의 '죽음의 계곡'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대응으로, 도약기 기업의 생존률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매출 증대, 투자유치 확대 등 가시적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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