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美 전문의 세미나서 '라셈드' 소개 '제 37회 미국 레이저 학회' 참가…라셈드 'FDA 승인 절차' 진행
양정우 기자공개 2017-04-11 14:20:08
이 기사는 2017년 04월 11일 13시4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루트로닉은 지난 7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세미나 '심포지아 엘'을 통해 미국 전문의들에게 '라셈드(LASEMD)'를 처음으로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당시 세계 최대 의학 레이저학회인 '제37회 미국 레이저학회(ASLMS, 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and Surgery)'가 열렸기 때문에 많은 전문의가 현장을 찾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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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스펙트라(SPECTRA)와 클라리티(CLARITY) 등 기존 제품이 미국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았다"며 "그 뒤를 이을 라셈드를 공식적으로 미국에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 레이저 전문가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라셈드의 FDA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포지아 엘은 루트로닉이 주최하는 세미나로서 전세계 전문가가 모여 임상적 응용과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회사측은 전세계 전문의와 네트워크를 다지는 건 물론 글로벌 연구를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미국 세미나엔 길리 무나 발리 미국 콜로리나스 피부과 전문의와 멜라니 팜 샌디에고 아트오브스킨 피부과 전문의, 제이슨 포즈너 샌츄어리 메디컬 센터 보카 레이턴 성형외과 전문의, 스티브 와이너 더 에스테틱 클리닉 산타 로사 비치 성형외과 전문의 등 학계 저명 인사가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목 주름 치료에 대한 임상 경험 △알렉산드라이트&엔디야그 레이저를 활용한 치료 노하우 △색소 치료에서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 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루트로닉은 ASLMS에도 직접 참여했다. 스펙트라와 클라리티, 인피니 등을 전시하는 동시에 현지 의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최대 규모의 레이저학회인 ASLMS에서는 매년 루트로닉 제품을 활용한 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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