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1분기 매출 160%↑…흑자전환 연결 기준 매출액 666억, 영업익 5900만 원 기록
류 석 기자공개 2017-05-15 11:24:12
이 기사는 2017년 05월 15일 11:2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과 함께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달성했다.아이티센은 15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66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5900만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개별 기준 실적은 매출액 290억 원, 영업이익 약 3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이티센은 주업인 IT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자회사인 '소프트센'의 AI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굿센'의 클라우드 ERP, '시큐센'의 핀테크 보안 등 상장 자회사들이 좋은 성과를 냈다.
각 자회사들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 IT·ICT 비즈니스 라인업을 갖추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코스닥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충환 아이티센 대표는 "고품질 IT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기위해 강도높은 혁신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경영방침을 실행해 지난해 창립이래 매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좋은 결실을 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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