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7월 03일 15시5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Y한영에서 기업 인수합병(M&A) 자문 업무 등을 담당하던 김동우 전무가 김·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 공인회계사로 자리를 옮겼다.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김동우 회계사는 이날부터 김앤장에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 회계사는 EY한영 재무자문본부(TAS)에서 기업 자문을 담당했다. 특히 화학·방산 분야에서 오랜기간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2015년 말에는 삼성정밀화학사업부를 롯데케미칼에 매각하는 빅딜을 주도했다.
김 회계사는 삼정KPMG에서 처음 회계사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전국경제인연합회, 삼성금융연구소 정책연구실을 거쳤고 EY한영에서 파트너로 일했다.
김앤장은 변호사 외 전문 인력을 외부에서 활발하게 영입하고 있다. 김앤장에는 800여명의 변호사 외에 150명 안팎에 달하는 회계사 인력이 있다.
김앤장은 김 회계사가 전통적인 회계법인 M&A 업무를 하며 쌓은 인적 네트워크와 화학·방산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김화진칼럼]영국 RBS
- '환경 변화 고려' CJ제일제당, 그린바이오사업 계속 키운다
- [DN솔루션즈 IPO]고심끝 상장 철회…비우호적 시장 환경에 '결단'
- [i-point]신테카바이오, ‘2025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 [i-point]채비, 서울시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확대 사업자 선정
- [영상/Red & Blue]현대엘리베이터 '주주환원, 리포트, 실적' 삼박자
- 기지개 켜는 인성정보의 '헬스케어'
- [i-point]인텔리안테크, 정부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핵심'
- [NHN 리빌딩]'아픈 손가락' 콘텐츠, 더디지만 잠재력 확신
- [영상]‘메타가 탐낸’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에게 들었다…회사의 향후 계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