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차기 리더는]부산은행장 공모 10명 지원현직 임원 5명 출사표, 전직 출신으론 김석규·정충교·김승모 등 나서
김선규 기자공개 2017-08-04 18:11:38
이 기사는 2017년 08월 04일 18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부산은행 행장 공모에 전·현직 부산은행 출신 인사 10명이 지원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금일 오후 은행장 공모를 위한 지원 접수를 마감한 결과 부산은행 현직 임원 5명, 전직 임원 5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지원했다. 회장 공모에 참여한 박재경 BNK금융지주 회장 대행(부사장), 빈대인 부산은행 은행장 대행(부행장)도 행장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은행 현직 임원으로는 박 부사장과 빈 부행장을 포함해 오남환 IT본부장(부행장), 홍성표 마케팅본부장(부행장보), 성동화 업부지원본부장(부행장보) 등 5명이 차기 행장 레이스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직 임원으로는 김석규 경남은행 미래채널본부장(부행장), 정충교 BNK캐피탈 부사장, 김승모 BNK저축은행 대표이사, 성명환 BNK신용정보 대표이사, 박양기 BNK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공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아직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나 이사회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며 "공모가 마무리됐기 때문에 조만간 사외이사들이 만나 향후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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