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홍, 아우딘퓨쳐스 탐방…네오젠 '관심' 아우딘퓨쳐스, 中 위생허가 90여건 취득…마케팅 강화 총력
정강훈 기자공개 2017-08-07 10:51:47
이 기사는 2017년 08월 07일 10시4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우딘퓨쳐스가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왕홍 마케팅'에 나섰다.아우딘퓨처스는 지난 4일 아우딘퓨쳐스 본사에서 중국의 파워셀러와 왕홍(중국 파워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회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50여명의 파워셀러 및 왕홍들은 아우딘퓨쳐스의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회사 관계자와 제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특히 네오젠의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네오젠의 더마로지거즈필링, 리얼프레쉬폼, 클렌징워터 등은 미국 '세포라', 유럽 '셀프리지 백화점', '더글라스' 등 유명 채널에 입점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데 왕홍 마케팅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기획됐다. 중국의 알리바바도 왕홍을 핵심적인 홍보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왕홍 마케팅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가치는 18조 원으로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중국의 소비자들은 왕홍이 쓴 제품 리뷰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아 왕홍 마케팅이 중국 판매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딘퓨쳐스는 최근 중국 위생허가를 3건 추가로 취득하면서 총 90건의 위생허가를 확보했다. 위생허가 품목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한편, 중국 시장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해 영업력과 브랜드 가치를 계속해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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