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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브레인 "경영권 변동 없다..FI만 변경" 증자 대상자 네모파트너즈 →엠디홀딩스로 교체

박제언 기자공개 2017-08-29 10:23:34

이 기사는 2017년 08월 29일 10:2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폭스브레인이 재무적 투자자(FI)를 변경했다. 지난 6월부터 추진했던 유상증자의 3자배정 대상자를 바꾸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기존 대상자가 제때 자금조달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9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폭스브레인은 오는 31일(납입일 기준) 진행될 유상증자의 대상자를 네모파트너즈홀딩즈에서 엠디홀딩스로 바꾸었다.

이와 함께 폭스브레인은 한국거래소에 최근 '주식양수도계약 해제·취소' 공시와 관련한 경위서도 제출했다.

이번 경위서 제출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폭스브레인이나 최대주주인 준파투자조합의 잘못으로 계약 취소가 되지 않은 점을 해명하기 위한 경위서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폭스브레인의 경영권은 지난 3월 지엔티바이오홀딩스로 매각됐다. 준파투자조합이 경영권과 그에 해당하는 지분을 99억 원에 넘겼다.

이후 준파투자조합은 남은 지분을 네모파트너즈홀딩즈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네모파트너즈홀딩즈는 재무적 투자자(FI)로서 폭스브레인 주식을 매입하기로 했다. 주식양수도 계약과 함께 폭스브레인 유상증자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문제는 네모파트너즈홀딩즈가 자금을 모으지 못했다는 점이다. 계약을 한 이후 자금을 제때 조달하지 못했다. 수차례 계약 연기를 했으나 결국 계약을 취소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귀책 사유가 네모파트너즈홀딩즈에 있는 셈이다.

폭스브레인 관계자는 "이번 계약 해제와 폭스브레인 경영권과는 어떠한 연관성도 없다"고 강조했다.

폭스브레인은 최대주주인 준파투자조합과 네모파트너즈홀딩즈간 계약 취소와 별개로 유상증자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유상증자 대상자가 네모파트너즈홀딩즈였으나 대상자를 변경하기로 했다.

폭스브레인 관계자는 "공시된 사항을 최대한 이행하려한다"며 "주주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청약자를 엠디홀딩스로 변경해 증자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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