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수혜' 소프트센, 분기 최대 매출 3분기 누적 1000억 돌파, 전년比 36% ↑
김동희 기자공개 2017-11-15 10:17:51
이 기사는 2017년 11월 15일 10시1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인 소프트센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실적을 올렸다. 3분기까지 매출 규모도 1000억 원을 돌파했다.소프트센은 올 3분기 누적 매출액 1010억 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6% 증가한 수준으로 분기기준 최대 매출실적이다.
4차산업 혁명 흐름에 발맞춰 IBM 관련 파트너망이 전년보다 두배 이상 확장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공지능관련 IBM 주요 전략 솔루션인 Analytics 관련 솔루션 판매도 늘었다.
영업이익은 6억 원을 기록해 3분기 연슥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신규 투자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대비로 약 5% 감소했다. 소프트센은 AI 분석 서비스를 활용한 헬스케어와 S/W 교육 분야 서비스 사업을 키우고 있다.
김종인 소프트센 대표는 "IBM 솔루션 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헬스케어 시장과 빅데이타 솔루션 매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AI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회사로서 미래의 비즈니스를 준비해나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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