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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투자, 375억 재기지원펀드 결성 임박 오는 29일 총회 예정…우미개발, 모태펀드 등 주요 LP 참여

배지원 기자공개 2017-11-27 11:17:59

이 기사는 2017년 11월 23일 15:5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J투자파트너스가 모태펀드 3차 정시출자에서 선정받은 재기지원펀드를 이달 말까지 결성 완료할 예정이다. 재기지원 분야 위탁운용사 가운데는 가장 먼저 펀드레이징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용에 나서는 셈이다.

23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SJ투자파트너스는 오는 29일 결성총회를 열고 'SJ투자 뉴챌린지 펀드'를 375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결성시한을 한달 남겨두고 출자자(LP) 모집을 완료했다.

모태펀드는 결성총액의 80%인 300억 원을 출자했다. 주요 민간 출자자로는 우미개발이 참여했다. 올해 SJ투자파트너스에 30억 원을 출자해 2대 주주(지분 27.3%)로 등극한 우미개발은 제안서 제출 당시에도 투자확약서(LOC)를 제공한 바 있다.

SJ투자파트너스는 이미 여러 재창업 회사를 대상으로 투자를 검토 중이다. 연내 약 4 곳 기업들의 투자심의위원회를 마칠 계획이다. 대표펀드매니저는 차민석 전무가 맡았다. 윤강훈 사장과 옥진우 이사는 핵심운용인력으로 참여한다.

SJ투자파트너스 관계자는 "재도전·재창업 활성화라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면서도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회사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기지원 분야는 모태펀드가 2500억 원을 출자하며 11개 펀드의 결성규모는 총 3125억 원이다. 모태펀드는 재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재기지원 분야의 출자비율을 80%로 설정했다.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동문파트너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메가인베스트먼트, 심본투자파트너스, 지온인베스트먼트,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케이클라비스-비하이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H도 연내 재기지원펀드 결성을 마무리해야 한다.

재기지원 분야의 경우 국세청에 사업자등록 폐업신고 이력이 있는 대표이사 또는 주요주주(지분 10% 이상)였던 자가 재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이러한 인력들이 대표이사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재직 중인 중소기업도 주목적 투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정부나 지자체 등의 재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적이 있거나 본인 명의로 융자를 받은 후 이자 또는 원금 상환이 일정기준 이상 연체된 중소기업에도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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