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 역량 강화 무선충전 적용 저주파 발생장치, 식약처 품목허가 추진
김세연 기자공개 2017-11-30 10:11:38
이 기사는 2017년 11월 30일 10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셀루메드가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셀루메드는 무선충전과 저주파 치료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의료 기기 개발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품목 허가를 추진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통증 완화 등 의료용이나 근육강화 등 운동 목적으로 사용빈도가 늘고 있는 저주파 발생장치에 관한 것이다. 지난 2015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통해 추진해온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셀루메드는 이미 무선충전 시스템이 적용된 저주파 발생장치 특허를 취득하고 있다. 해당 특허는 2015년 정부과제 참여기관인 ㈜핀크래프트엔지니어링이 출원했지만 셀루메드가 이전 관련 기본 개념을 설정했던 점을 인정받으며 특허권을 양도받아 취득 절차를 마무리했다.
셀루메드 선보이는 제품은 환자들의 근육 통증 완화가 목적인 기존 제품들과 달리 근육을 강화해 환자들을 재활하거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무선충전 기술이 접목된 저주파 기기는 대퇴근, 허리 등의 근육강화로 근골격 질환, 근육감퇴로 일어나는 당뇨, 비만등의 각종 성인병의 예방에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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