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11월 27일 14시0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셀루메드가 저주파 근자극 운동기구 '마이크로 핏 EMS'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셀루메드는 27일 마이크로 핏 EMS를 홈플러스 동탄점의 이온스튜디오 매장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셀루메드는 이를 계기로 마이크로 핏 EMS의 홍보와 마케팅을 늘려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마이크로 핏 EMS는 근육 전신에 저주파(1~3Khz) 자극을 줘 짧은 시간에 운동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1대의 기기로 유·무선 동시 사용이 가능하고 트랜스 방식 EMS를 채택해 타제품에 비해 2배 이상의 저주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셀루메드는 지난 2015년 ‘마이크로 핏 EMS'를 출시,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16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시장 창조 차세대 의료기기 사업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총 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저주파의 신경근 자극 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EMS 트레이닝은 유럽, 미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트레이닝 방법으로 의료기술과 IT 제품을 융합시킨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분야"라며 "이온스튜디오 오픈을 계기로 EMS 판매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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