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구미 유망주' 힐스테이트송정 분양 돌입 총 526가구 규모…청약 비조정지역, 분양권 전매 가능
김경태 기자공개 2018-02-19 08:02:27
이 기사는 2018년 02월 13일 10:4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북 구미시 송정동 37, 44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송정' 견본주택을 지난 1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힐스테이트송정은 지하 2층, 지상 9~20층 7개동 규모다. 총 526가구이며 1·2단지로 나눠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 1단지는 △59㎡ 152가구 △74㎡A 30가구 △74㎡B 50가구 △84㎡A 57가구 △84㎡B 75가구 △104㎡ 69가구다. 2단지는 △59㎡ 16가구 △74㎡B 15가구 △84㎡A 20가구 △84㎡B 42가구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송정이 들어서는 송정동은 행정타운, 교육,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반경 500m 이내에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송정체육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변에 금오초, 구미여중, 금오고, 경북외고 등이 위치해 학군도 뛰어난 편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 송정배수지 체육공원, 시민휴식공원, 송정분수공원, 구미시민운동장 등이 인근에 있다.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운 편이다.
구미 중앙로, 백산로 등 단지 주변 도로도 잘 발달해 있다. 구미종합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가까워 시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하이패스 전용 북구미IC와 대구권 광역철도(61.9㎞)도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송정은 남향 위주의 배치와 전세대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환기, 채광 환경을 개선했다. 선택형 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전용면적 59㎡는 3.5베이(Bay)다. 전용면적 74㎡와 84㎡, 104㎡는 4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송정은 구미 송정동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단지"라며 "교육을 비롯한 교통, 상업 시설 등 주거에 필요한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송정 1, 2단지는 1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했다. 계약은 2월 20일~22일 3일간이다. 구미시는 청약 비조정지역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스튜디오산타클로스ENT, 주주권익 보호 '구슬땀'
- 이에이트, AI 시뮬레이션·디지털 트윈 기술 선보여
- MBK, '몸값 2조' 지오영 인수 SPA 체결 임박
- [2024 더벨 글로벌 투자 로드쇼-베트남]한인이 설립한 RCE, 세계 첫 ‘중장비 온라인 중고거래’
- 회계법인 해솔, 부동산 타당성 자문 업무협약
- [2024 더벨 글로벌 투자 로드쇼-베트남]베트남의 지오영 '바이메드'·전기오토바이 '셀렉스' 눈길
- 지아이에스, 코스닥 상장 위한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 [꿈틀대는 토큰증권 시장]'업계 표준' 루센트블록, '두자릿수' 레코드 조준
- [Company & IB]조달 '막바지' 롯데그룹, 롯데케미칼에 쏠리는 눈
- '910억 CB 발행' 아스트, 경영 정상화 속도 낸다
김경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자사주 소각' 한미반도체, 주주가치 제고 재확인
- [LK삼양 뉴비기닝]그룹 오너 구본욱의 변신, 경쟁력 강화만 본다
- 이서현 '임팩트' 그리고 '블루 프린트'
- [LK삼양 뉴비기닝]성장 키워드 '동남아·4대 신사업'
- [LK삼양 뉴비기닝]'제2의 도약' LK그룹, 단일 최대주주 '등극' 결단
- '더 큰 대박' 노리는 크레센도, HPSP 장기투자 태세
- [엔비디아 밸류체인 파트너]STI, 서인수 회장 존재감 속 승계 움직임 '주목'
- [엔비디아 밸류체인 파트너]STI, 모회사 성도이엔지 구상권 소송 '긴장감 여전'
- [엔비디아 밸류체인 파트너]성장투자 필요한 STI, 모기업 건설사 성도이엔지 '난감'
- [Company Watch]삼성디스플레이 결별 SFA, 지주사 회계 격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