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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상 CRO 기관' 노터스, IPO 추진 주관사 대신증권과 시기 조율, 이르면 4월 예심 청구

정강훈 기자공개 2018-03-08 08:09:04

이 기사는 2018년 03월 07일 13:3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임상시험 수탁기관(CRO) 업체 노터스(옛 한국동물의과학연구소)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상반기 중 예비심사청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7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노터스는 상반기 중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르면 4월 중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고 있다.

노터스는 약품, 건강기능성식품, 화장품, 화학약품, 농약 등의 개발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비임상 CRO 기관이다. 동물실 구축사업 등 제약바이오 기관의 신약개발 과정에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기관에서 동물실험을 10년 이상 전담한 경험자와 수의사들이 다수 포진해있는 전문가 집단이다.

CRO 외에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수의학에 대한 전문성을 살려 반려동물과 관련된 의약품 및 건강 검진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준비 중이다.

노터스는 지난해 투자업계에서 대규모 자금을 유치했고 매년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등 당장 많은 자금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다. 기업공개(IPO)를 통해서 조달하는 자금은 반려동물 관련 신규사업과 실험 인프라에 투자할 계획이다. 국내 제약사들이 해외에 의뢰하는 실험을 국내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노터스 관계자는 "상장 이후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동물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터스는 동물 관련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여러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2015년에 기술보증기금(15억원), BNH인베스트먼트(15억원), KTB네트워크(10억원)을 대상으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했다. 지난해에는 신한금융투자(70억원), 타임폴리오자산운용(30억원)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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