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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큐브벤처스, '카카오벤처스'로 사명 변경 "브랜드 일관성 강화 목적"…정신아 파트너 공동대표 선임

류 석 기자공개 2018-03-16 07:51:44

이 기사는 2018년 03월 15일 09:4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케이큐브벤처스가 카카오벤처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모회사인 카카오와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케이큐브벤처스는 1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카카오벤처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정신아 신임 공동대표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신민균 공동대표는 카카오로 이동해 중책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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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공동대표(왼쪽)와 유승운 공동대표(오른쪽)>

유승운 카카오벤처스 공동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투자 활동과 벤처 생태계 활성화로 적극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 신임 공동대표는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 eBay APAC 전략·신규사업개발 매니저, NHN 수석 부장 등을 거쳐 2013년 12월 카카오벤처스 파트너로 합류했다. 인터넷 및 모바일 분야에 대한 스타트업 발굴을 담당해 왔다.

정 공동대표는 "카카오벤처스가 혁신을 실천하는 벤처캐피탈이 되도록 하겠다"며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집념과 실행력이 있는 창업가들의 든든한 사업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카카오벤처스는 2015년 3월 카카오 계열사로 편입됐다. 지금까지 6개 조합을 결성해 총 2046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했다. 주로 ICT 및 소프트웨어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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