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LIGHT+BUILDING 2018' 박람회 참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개최...신제품 등 전시
김동희 기자공개 2018-03-19 10:02:35
이 기사는 2018년 03월 19일 10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조명 전문기업 필룩스는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Messe Ground'에서 열리는 조명 건축 박람회 'LIGHT+BUILDING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2년마다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2600여개사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 박람회다. 필룩스는 2002년부터 참가해 2008년과 2016년에 각각 'Design Plus Award'를 수상했다.
전시회 부스는 실제 매장, 주방과 같은 공간에 주요 제품군인 디스플레이했다. 초슬림 바(Bar) 타입의 'NDPro 시리즈', 소형레일 조명인 'Monorail 시리즈' 와 신제품 ‘Monorail2 시리즈', 명품 브랜드샵 적용 라인업인 'LuxFeel 시리즈', 기존 AC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출시된 천장 간접조명용 'Slimlamp Slide' 와 차세대 미래조명 OLED 등을 부스에 적용했다.
필룩스는 특히 기존 LED TAPE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FLXible Neon 시리즈를 전시해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FLXible Neon 시리즈는 고급형 실내/실외용 방수 제품으로 상하 좌우 원하는 대로 모양을 만들어 곡선, 원형으로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필룩스의 조명 신제품 뿐만아니라 스마트홈 IoT 기술의 결정체인 무선 통합 조명 컨트롤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등을 이용하여 실제 매장, 집안의 조명 등을 비롯한 각종 조명을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필룩스 장준 상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명 신제품과 함께 통합 조명 컨트롤 시스템을 선보여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세계 각국에 필룩스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비상경영체 돌입' SKT, 유심 사태 수습 '총력전'
- 위메이드 "위믹스 해킹 늑장공시 아니야…DAXA 기준 불분명"
- [Market Watch]DN솔루션즈 이어 롯데글로벌까지, 대형 IPO '휘청'
- [롯데글로벌로지스 IPO]흥행 실패 우려, 결국 상장 철회로 귀결
- [AACR 2025]제이인츠 'JIN-001', 독성 최소화한 '저농도' 효능 입증
- [Financial Index/SK그룹]주가상승률 50% 상회, SK스퀘어 'TSR' 그룹내 최고
- 금호타이어, 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은 '주춤'
- 유지한 SKC CFO "트럼프 관세, 위기보다 기회"
- [i-point]신테카바이오, 'K-BioX 글로벌 SUMMIT 6' 참여
- 간추려진 대명소노그룹 선택지, '티웨이'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