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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기술투자, '전직원 5명' 24억 흑자 달성 9년 연속 '고효율 경영', 관리보수로 영업비용 충당

정강훈 기자공개 2018-04-11 07:58:19

이 기사는 2018년 04월 09일 15:2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최근 펀드레이징 성과가 두각을 보인 플래티넘기술투자가 9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영업비용을 절감한 가운데 적정 관리보수를 확보하면서 흑자 기조를 굳혔다.

플래티넘기술투자의 지난해 영업수익(매출액)은 41억9700만원으로 전년대비 46.5%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4억5600만원, 19억2900만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89.3%, 69.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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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기술투자는 2009년 이후 9년 연속 영업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영업비용이 유지된 가운데 조합수익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매출의 90% 이상이 관리보수와 지분법 이익에서 발생했다.

관리보수는 19억8300만원으로 전년보다 44% 늘었다. 관리보수가 영업비용(17억4100만원)보다 많아 본계정 투자가 없어도 안정적으로 흑자를 낼 수 있는 구조다.

플래티넘기술투자는 2016년 '지밸리-플래티넘청년창업펀드(111억원)', '경기-KT-유진 슈퍼맨투자조합(210억원)', 지난해 3월 '플래티넘-유망산업펀드(290억원)' 등을 결성하며 운용자산(AUM)을 1346억원까지 늘렸다. 올해 국민연금의 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어서 AUM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조합 지분법이익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특허기술사업화펀드', '큰성장펀드' 등의 조합에서 18억6900만원의 지분법이익이 발생했다. 지분법손실은 2억6000만원에 달했다.

회수 성과를 보면 지난해 '잭팟'이라 할만한 종목은 없었지만 몇몇 부분 회수로 쏠쏠한 수익을 거뒀다. 투자업체 중 와이엠티, 에프엔에스테크, 케이피에스 등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으며, 와이엠티는 투자 2년만에 취득단가의 3배 가격으로 일부 지분을 매각했다.

플래티넘기술투자는 올해 공격적인 투자로 펀드 소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기존 펀드만으로도 투자 여력이 충분해서 국민연금 자조합의 결성 시기를 다소 늦추고 있는 상황이다.

플래티넘기술투자는 적은 인력으로 적정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이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 4명의 전문인력이 8개 조합을 담당한다. 전체 5명의 임직원이 매년 20억원 안팎의 영업흑자를 기록하는 등 '고효율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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