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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청년일자리 창출 '마중물' 올해 750명 규모 신규채용, 전년대비 26% 확대…채용시기 앞당겨

원충희 기자공개 2018-04-30 13:28:18

이 기사는 2018년 04월 30일 13:2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리은행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750명 규모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작년보다 채용 규모를 26% 확대했다. 세부적으로 올해 일반직은 500명, 특성화고 졸업생 등 개인금융서비스직군은 250명을 채용하기로 확정했다.

채용 시기도 앞당긴다. 지난해 상반기에 191명을 채용한데 비해 올해는 3월부터 일반직 200명 채용을 진행 중이다. 7월에 개인금융서비스 직군 250명을 뽑을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하반기 일반직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그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채용규모를 2016년 300명, 2017년 595명으로 매년 확대해 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올해는 미리 연간 채용규모를 확정하고 상반기 채용도 확대해서 선발할 계획"이라며 "청년 일자리 확대에 금융권 동참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직지원제도를 해마다 정례적으로 시행 중이다. 현재 임금피크 직원 중 희망자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다. 퇴직 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재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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