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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패스, 첫 모바일용 IC양산 돌입 中 고객사 공급…"중장기 사업다각화 및 실적개선 기반될 것"

김세연 기자공개 2018-05-16 09:33:30

이 기사는 2018년 05월 16일 08:4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나패스가 모바일 패널용 직접회로(IC) 칩을 본격 양산한다.

아나패스는 스마트폰용 모바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 구동의 핵심부품인 'TED(TCON Embedded Driver) IC 칩셋'을 생산·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산되는 아나패스의 모바일 TED IC 칩셋 제품은 5.95인치 WQHD(1440x2560) 해상도의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에 적용돼 중국 고객사에 공급된다.

아나패스는 이미 지난해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학회 'SID(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2017'에서 모바일 TED IC와 메모리 IC 칩셋 기술을 발표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용 고성능 저전력 메모리 인터페이스 및 구동 IC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메모리 인터페이스에 비해 전송 속도와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도 칩셋 크기를 줄여 초슬림 베젤리스 디자인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TED IC 구조의 간소화로 가격 경쟁력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나패스는 최근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서 AMOLED 패널 채택이 잇따르고 있는데다 △고화질 △고해상도 △대형화 추세를 감안한다면 아나패스의 모바일 TED IC 칩셋 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나패스 관계자는 "매출의 대부분이 LCD·LED TV 패널용 제품에서 발생하고 있어 최근 부진한 전방산업의 영향을 받아왔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모바일 AMOLED 패널 분야에 첫 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사업 다각화와 매출 증대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LCD와 LED TV 패널용 제품 매출 회복과 더불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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