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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PE 폐기물업체 매각에 IMM·SC PE 등 관심 LOI접수받아…매각가 2000억 원 추정

한희연 기자공개 2018-05-23 16:49:38

이 기사는 2018년 05월 18일 19:1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호주계 사모펀드 운용사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맥쿼리PE)이 내놓은 폐기물처리 업체 매각에 다수의 투자자들의 인수 의향을 나타냈다.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맥쿼리PE는 보유한 폐기물처리업체 5곳에 대한 예비입찰을 18일 실시했다. 예비입찰 결과 IMM인베스트먼트, 스탠다드차타드PE 등 다수의 잠재적투자자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맥쿼리 PE가 매각하는 회사는 더블유아이케이중부(대길산업), 더블유아이케이환경(대길환경산업주식회사), 더블유아이케이그린(대길그린), 더블유아이케이경기, 용신환경개발 등 5개다. 맥쿼리 PE는 지난 2013년 대길산업을 500억원에 인수했다. 대길그린과 더블유아이케이경기는 대길산업에서 물적 분할한 회사다. 용신환경개발은 맥쿼리 PE가 지난해 지분인수를 마무리한 코엔텍의 100% 자회사다.

맥쿼리 PE는 펀드의 만기도래 시점이 다가온 데다, 매각대상 업체들이 양호한 실적 추이를 보이고 있어 이번 매각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매각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지난달 초 잠재 원매자를 대상으로 티저레터를 배포해 수요를 파악한 후, 투자에 관심 갖는 곳을 대상으로 IM(Information Memorandum)을 발송했다. 매각 대상인 5개 업체의 예상 매각가는 2000억원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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