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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사 '옐로우독', 소셜임팩트 투자 본격화 200억 '옐로우독같이하다투자조합' 결성,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발굴

류 석 기자공개 2018-07-23 07:51:46

이 기사는 2018년 07월 20일 15:3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옐로우독이 소셜임팩트 분야 투자를 위해 약 20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임팩트 투자 전문가로 알려진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가 펀드매니저로서 옐로우독의 투자 활동을 지휘한다. 임팩트 투자란 경제적인 수익률과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한 투자를 말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옐로우독은 최근 벤처조합인 202억원 규모 '옐로우독같이하다투자조합(이하 같이하다조합)'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투자처 물색에 나섰다. 같이하다조합은 한국모태펀드에서 160억원을 출자했다. 나머지 42억원은 옐로우독 자체 자금과 금융기관 출자 등으로 확보했다.

이번 같이하다조합은 재무적 성과와 사회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벤처기업이 주목적 투자 대상이다. 기준수익률은 4%로 설정됐으며 존속 기간은 조합 설립일로부터 9년 후인 2027년까지다.

제현주 대표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았다. 그동안 임팩트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온 경험을 살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옐로우독의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로는 에누마, 생활연구소, 마이뮤직테이스트, 렌딧 등을 들 수 있다.

제현주 대표는 금융투자 및 사회문제 해결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000년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매킨지에 입사해 홍콩의 크레디트스위스 투자은행, 사모펀드 칼라일 등을 거치며 약 10년간 금융투자업에 몸담아 왔다. 이후 전자책 출간 협동조합인 '롤링다이스'를 설립해 조합원으로 활동했다. 2017년부터는 부동산 투자 회사 '공공그라운드'와 옐로우독에 합류해 본격적인 임팩트 투자를 진행했다.

옐로우독은 '임팩트 벤처캐피탈'을 표방하고 있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인 이재웅 씨가 2016년 자본금 200억원을 전액 출자해 만들었다. 설립 이후 '옐로우독산책하다투자조합', '옐로우독시작하다투자조합', '소란 신기술사업투자조합 1호' 등을 결성해 운용해왔다. 전체 운용자산 규모는 이번 펀드를 포함해 약 55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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