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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IB투자, 상장 앞두고 액면분할 단행 액면가 '5000원→500원'…유통 주식수 확대 목적

강철 기자공개 2018-08-08 13:09:00

이 기사는 2018년 08월 07일 16:4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주IB투자가 액면분할을 실시한다.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유통 주식수를 늘리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를 10주로 쪼개는 액면분할 안건을 결의했다. 액면분할 외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해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안건도 승인했다.

액면분할이 이뤄질 경우 아주IB투자 보통주의 액면가는 주당 5000원에서 500원으로 감소한다. 발행주식 총수도 1079만2400주에서 1억792만4000주로 증가한다. 아주IB투자는 이를 위해 현재 5000만주인 발행할 주식의 총수를 대거 늘릴 예정이다.

기업공개(IPO) 전 유통 주식수를 늘리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아주IB투자는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 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심사 승인에 맞춰 구주 매출, 신주 공모 등의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올해 안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게 목표다.

최대주주인 아주산업의 액면분할 후 보유 주식 수는 8940만주(지분율 82.84%)로 증가한다. 업계는 아주산업이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을 시장에 출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되는 유상증자 물량도 10만3005주에서 103만50주로 늘어난다. 아주IB투자는 최근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신주 10만3005주를 주당 1만1500원에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신주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10%에 해당한다. 아주IB투자 정관 10조에는 발행주식총수의 2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사주조합원에게 신주를 우선 배정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신주는 발행일로부터 1년동안 매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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