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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결제시장' 진출 닥터슬라이드, 투자유치 추진 현지 온·오프라인 결제시장 1위 업체와 파트너십 체결

정강훈 기자공개 2018-11-22 09:07:32

이 기사는 2018년 11월 21일 14:2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헬스케어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 중인 닥터슬라이드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투자금을 기반으로 베트남 전자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닥터슬라이드는 최근 국내 벤처캐피탈 2곳 및 산학협력단 1곳 등과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A 단계로 규모는 20억~40억원 수준이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사모펀드인 현인베스트먼트가 투자자문을 맡아 협상에 참여한다. 현인베스트먼트는 닥터슬라이드의 베트남 사업에 대해서도 총괄 자문을 역할을 맡고 있다.

닥터슬라이드는 헬스케어 마케팅 플랫폼 '닥터슬라이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 업체다. 베트남 전자결제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다.

최근 베트남 현지 전자결체업체인 'VTC Inteco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온·오프라인 결제시스템 시장에서 각각 1위를 하고 있는 'PBank'와 'VNPay'와도 손을 잡았다. 베트남 지불결제 솔루션 및 전자상거래 분야의 선두 그룹인 'Nexttech' 산하의 'Vimo'도 파트너로 합류했다.

협력사들은 각사가 보유한 마케팅과 플랫폼 영업 역량을 닥터슬라이드에 지원한다. 기술 및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합의했다. 닥터슬라이드와 협력사들은 베트남을 기반으로 향후 동남아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은 모바일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자결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닥터슬라이드는 주요 결제수단인 COD(Cash on Delivery)와 QR페이, 전자지갑(E-Wallet) 등 여러 결제수단을 제공해 현지 소비자들이 쉽게 결제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했다.

특히 국내 기업이 베트남 상위권의 전자결제 시스템을 모두 갖춘 것은 닥터슬라이드가 최초다. 닥터슬라이드는 이번 사업 제휴로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갖추게 됐으며, 다른 전자결제 업체와도 사업 제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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