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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1차 정시, 1.1조 풀린다 올해 출자사업 공고…최소결성 목표 2조 4000억 규모

배지원 기자공개 2019-02-08 09:02:52

이 기사는 2019년 02월 07일 17:0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투자가 올해 신규 벤처펀드 조성을 위해서 1조 865억원을 투입한다. 최종 결성 규모는 약 2조 4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7일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2019년 출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출자 분야별 운용사 모집에 돌입했다. 모태펀드는 올해 총 798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분야별로는 △혁신모험 계정 2000억원 △중진 계정 5320억원 △엔젤 계정 360억원 △지방 계정 300억원이 투입된다.

모태펀드가 이미 공고했던 문화·특허 계정 출자분 1885억원과 해외 벤처캐피탈 출자 1000억원을 포함하면 1차 정시출자사업 규모는 총 1조865억원에 육박한다. 지난해 1차 정시 당시 출자금액인 9361억원보다 1500억원 이상이 늘어난 규모다. 이번 출자사업의 최소 결성규모 목표는 약 2조 4189억원에 달한다.

혁신모험 계정은 창업초기 분야에 집중한다. 출자비율 60%로 2000억원을 출자해 3300억대의 벤처펀드를 결성할 예쩡이다. 벤처펀드가 주목적으로 하는 벤처기업은 연매출 규모가 20억원을 넘지 않는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다.

가장 많은 자금이 투입되는 중진 계정은 5개로 나뉘어 운용사를 뽑는다. △민간제안 3100억원 △소셜임팩트 700억원 △여성기업 120억원 △M&A 1200억원 △LP 지분유동화 200억원으로 총 1조 400억원 대의 벤처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가장 높은 출자비율이 배정된 분야는 소셜임팩트 분야로 70%를 모태펀드에서 조달할 수 있다.

올해 신설된 엔젤 계정은 △기술사업화촉진 △엔젤세컨더리 분야에 투자한다. 기술사업화촉진 분야는 정부의 기술개발사업 최종평과 결과 성공 공문을 수료하거나, 대학·연구기관 등으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은 후 뒤 5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을 주목적 대상으로 한다. 엔젤세컨더리 분야는 엔젤투자자의 투자회수를 원활하게 한다. 엔젤투자자가 1년 이상 보유한 구주, 벤처캐피탈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최초로 신주(CB, BW 포함) 투자를 유치한 회사 등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한다.

300억원이 투입되는 지방 계정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이외의 지역에 본점이나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모태펀드가 60%를 출자한다.

한국벤처투자는 오는 27일까지 운용사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기술사업화촉진분야는 내달 6일까지 제안서를 낼 수 있다. 운용사는 출자 분야별로 중복해서 도전할 수 있다. 1차 정시 출자사업 최정 선정결과는 오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인 7월 중 조합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출자사업과 관련해 한국모태펀드는 오는 11일 서초구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출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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