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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GS홈쇼핑서 40억 조달…'전략적 제휴' 체결 [프레시지 시리즈B 유치]마케팅 협업 논의, 반찬·양념육 메뉴 확대

김대영 기자공개 2019-03-29 08:09:02

이 기사는 2019년 03월 28일 13:0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가정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GS홈쇼핑으로부터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양사는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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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가 GS홈쇼핑으로부터 유치한 자금은 40억원이다. 최근 하나금융투자 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260억원을 조달하는 등 누적 투자유치 규모가 400억원을 돌파했다. 2016년 2월 회사를 설립한 지 약 3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프레시지와 GS홈쇼핑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 제품 마케팅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프레시지의 다양한 제품이 GS홈쇼핑의 방송을 통해 홍보 및 판매될 예정이다. 양사는 현재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방송에 노출할지 여부를 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확보한 자금 40억원은 제품 카테고리 확대에 활용한다. 프레시지는 대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는 밀키트를 중심으로 반찬, 양념육 등에서 메뉴 추가를 준비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HMR에 포함된 모든 품목의 판매를 목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출발점은 '프레시지 용인공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레시지는 지난 26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프레시지 경영진, 최현석 셰프, 오세득 셰프 등 식품 업계 협력사 및 고객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레시지는 용인공장 건립에 약 450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2월 3400평의 부지를 취득했으며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8000평 규모로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용인공장에는 소스, 야채전처리, 육류전처리, 반찬, 양념육, 수산물 등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주요 사업 품목으로 설정한 반찬과 양념육을 중심으로 GS홈쇼핑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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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개최된 '프레시지 용인공장 기공식' 현장(제공=프레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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