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수소엑스포' 열린다 19~21일 동대문 DDP서 개최, 국내 최초 수소산업 박람회
임경섭 기자공개 2019-06-18 15:56:25
이 기사는 2019년 06월 18일 15시5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늠하고 대한민국 수소경제 정책을 파악할 수 있는 수소산업 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사흘간 서울에서 열린다.'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는 오는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미디어파트너인 머니투데이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국가기술표준원이 함께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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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수소산업 전문 박람회다. 국내외 수소경제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과 현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면서 수소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수소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컨퍼런스는 사흘간 오전·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소중심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글로벌 포럼 △대한민국 수소경제 어디로 가나 △에너지패러다임 대전환의 시대가 여는 New Gold Rush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기술개발 동향 등의 주제로 수소산업과 관련한 이슈를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두산·효성 등 대기업은 물론 다양한 공기업과 중견·중소기업들이 이번 수소엑스포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수소 경제를 선도하는 리더들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공급(충전)·활용' 등 밸류체인 별로 전시회에 참가해 선진 기술을 선보이며 위상을 드러낸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은 지난해 10월 여야 의원 34명이 한국 수소 생태계 발전에 뜻을 모아 공식 출범했다. 국내 수소 경제 사회를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제도확립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소 생태계 구축를 위한 규제 개선에 나서는 한편, 전 세계에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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