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EY한영, 대규모 승진인사…29명 신규 파트너에 올라 매출성장 등 반영…일부 조직개편 디지털 역량 강화

한희연 기자공개 2019-07-03 14:44:07

이 기사는 2019년 07월 03일 11:2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Y한영이 정기인사를 통해 신규 파트너 29명을 선임했다. 조직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파트너 승진도 예년에 비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EY한영은 3일 파트너와 어소시에이트 파트너(Associate Partner) 승진 및 부문장 신규 선임을 포함하는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29명의 파트너가 새롭게 선임됐다. 어소시에이트 파트너로 승진한 인원은 10명이다. 승진 인사규모는 조직의 규모 성장과 맞물려 예년에 비해 커졌다. EY한영은 지난해 매출 4300억원을 달성해 처음으로 4000억원을 상회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승진 인사와 동시에 EY한영은 조직개편도 일부 단행했다. EY한영은 "어드바이저리 본부에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 부문장을 선임했다"며 "감사본부의 부정 감사 관련 서비스(FIDS) 부문을 포렌식(forensic) 부문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직개편의 경우 그리 큰 규모로 시행된 편은 아니다. 본부 조직 내부에 일부분을 조정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사실 EY한영은 프로젝트가 만들어지고 서비스를 제공할 때마다 매트릭스 조직처럼 관련 인원들을 모아 유기적으로 팀을 구성해 업무를 수행해 온 측면이 많았는데 이런 부분을 유지하면서 일부 조직에 디지털 관련 역량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서진석 EY한영 대표는 "본부 별 균형 잡힌 인사를 통해 각 서비스라인 사이의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인재 영입을 통해 법인 역량을 강화했다"며 "올해도 인재 중심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름은 이번 인사의 주요 내용이다.

<승진>
파트너
△강선구 권규한 권영대 김남훈 김민수 박근영 박수민 배병현 손동춘 손효진 신용범 안태준 엄재용 유정호 이석채 이용권 이유창 이재원 이정선 이종선 이찬영 이창근 이창현 이창호 정일권 조배건 최동욱 황성연 황인회
어소시에이트 파트너
△김두현 김정연 김스텔라 김영훈 복성근 송재영 유태승 윤유신 이승열 이정호

<신규 선임>
실장
△법무실장 안태준
부문장
△김용범 맹한주 이기수 이광열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