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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증권, IB 볼륨 키운다 [하우스 분석]구조화금융본부 신설…올해 20명까지 충원

임효정 기자공개 2019-08-02 10:47:01

이 기사는 2019년 08월 01일 07: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6년 만에 수장을 교체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이 IB사업부에 힘을 싣고 있다. 올 초 IB사업부 내 3개 본부를 4개로 늘린 데이어 최근 구조화금융본부를 신설하며 5개로 확대했다. 올 3월 김원규 사장이 취임한 이후 공격적인 행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최근 IB사업부 내 구조화금융본부를 신설했다. 해당 본부는 남궁환 상무가 이끈다. 남궁 본부장은 지난 18일자로 임원을 달게 됐다. 40대 초반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 내에 최연소 임원인 셈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당초 IB본부 내에 구조화금융팀을 뒀다. 하지만 한양증권으로 팀 전체가 이직하면서 한순간에 해당 팀이 사라진 바있다. 한양증권으로 이직했던 남궁 본부장이 복귀하며 다시 부활한 이후 본부로 격상된 것이다. 본부 내 인력은 6명으로 시작했다. 올해 안에 20명까지 인력을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이베스트투자증권은 IB사업부 내 5개 본부를 두게 됐다. 지난 2월 조직개편을 통해 IB사업부 안에 기존 3개였던 본부를 4개로 늘렸다. 기존 투자금융본부 내에 있던 종합금융팀을 부로 승격시키면서다. IB, 투자금융, 종합금융, 기업금융 등 기존 4개 본부에 구조화금융본부까지 합세해 총 5개 본부로 IB사업 진용을 갖추게 됐다.

김 사장은 취임 당시부터 IB부문을 강화하겠단 의지를 드러냈다. 운용부문에 쏠려있는 중심 축은 IB부문과 나눠 양대축으로 가져가겠단 전략이다.

실적도 가시화되고 있다. 상반기 DCM시장에서 3811억원 규모의 대표주관 실적을 올렸다.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인수부문 실적에서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SK증권을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수실적은 1조6300억원에 달했다. ECM시장에서는 1분기 오리엔트바이오의 유상증자를 대표 주관한 공으로 10위권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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