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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파트너스, '스완슨 4호' 투자완료…관리모드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에 31억 추가 집행

이광호 기자공개 2019-08-23 08:09:29

이 기사는 2019년 08월 22일 11:4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데일리파트너스가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 투자로 '데일리 스완슨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4호'를 소진했다. 신속한 투자집행으로 관리·회수 모드에 들어간 상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데일리파트너스는 운용 중인 데일리 스완슨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4호의 약정총액인 31억원을 지아이이노베이션에 집행했다. 지난해 24억원에 이은 추가 투자다. 이 펀드는 지난달 24일 결성됐다. 결성 16일 만에 납입을 완료한 셈이다. 주요 유한책임출자자(LP)는 일반법인과 개인이다.

데일리 스완슨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는 데일리파트너스의 대표적인 펀드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대신증권, 대신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등을 거친 바이오 전문가 이은석 상무다. 데일리파트너스는 '데일리 스완슨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4호'의 투자호흡을 짧게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같은 성격의 '데일리 스완슨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3호' 역시 납입을 앞두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일본에서 면역학을 공부한 장명호 교수가 2017년 설립한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이다. 혁신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보유한 파이프라인은 GI 311(알레르기 질환), GI 301(성인 아토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GI 101(암 질환), GI 210(비알코올성지방간염) 등이다.

특히 주력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GI 101(암 질환)은 최근 보건복지부 '연구자 주도 질병극복연구 면역중개연구' 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과제가 진행되는 2년간 총 23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암 치료 단백질신약 후보물질인 GI 101의 안정성과 효능성을 평가하고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에 진입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제작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GI 101이 향후 세포치료제, 암살상바이러스(Oncolytic virus), 항암백신 등 다양한 면역항암제 병용치료로 항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투자금 대부분을 파이프라인 등 연구개발(R&D)에 투입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시리즈C 투자 유치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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