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헬릭스미스 '매수' 의견 목표주가 24만6400원…지난 7월에도 30만8000원 제시
오찬미 기자공개 2019-09-27 14:44:40
이 기사는 2019년 09월 27일 14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외국계 증권사 골드만삭스의 김상수(Sangsoo Kim) 애널리스트가 지난 25일 헬릭스미스 리포트를 발간하며 '매수' 의견을 냈다.김상수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헬릭스미스가 약물 혼합 가능성으로 임상3상 데이터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지만 임상1상과 2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음 임상에서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회사는 이번 임상3상의 약물 혼용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인 추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며 현재 총 25개의 사이트 중 2-3개의 사이트에 오류가 있다고 의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어 "추후 150-200명 환자를 대상으로 DPN 적응증에 대한 소규모 임상 시험 2-3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전에 약 500명 정도의 환자를 등록한 것을 생각하면 환자 등록 절차를 실질적으로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가 제시한 헬릭스미스의 목표주가는 24만 6400원이다. 김상수 애널리스트는 지난 7월 2일에도 헬릭스미스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하며 매수의견을 낸 바 있다. 당시 목표 주가는 30만8000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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