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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플랫폼' 솔라커넥트, 시리즈B 105억 조달 자회사 솔라에쿼티 35억 포함…DSC·UQI·비에이 후속투자

이윤재 기자공개 2019-11-06 08:13:00

이 기사는 2019년 11월 05일 11:0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 솔라커넥트가 105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4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솔라커넥트와 자회사인 솔라에쿼티는 최근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한 시리즈B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솔라커넥트와 솔라에쿼티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벤처캐피탈들이 매입하는 구조다. 투자 유치 금액은 솔라커넥트가 70억원, 솔라에쿼티가 35억원이다.

기존 DSC인베스트먼트와 UQI파트너스, 비에이파트너스가 팔로우온(후속투자)을 단행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IMM인베스트먼트와 BSK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올해초 솔라에쿼티와 태양광 발전사업소 인수를 위한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회사 설립 이후 세 번째 자금조달이다. 앞서 두 차례 자금조달을 더하면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66억원으로 늘었다.

솔라커넥트는 2016년 설립된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한국전력 '제1차 에너지 스타트업'에 선정된 이후 한화큐셀, LG전자, 미래에셋대우, 교보AXA자산운용, KDB인프라자산운용 등 국내 100여곳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시장참여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솔라커넥트의 핵심 기술은 자체 개발한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 태양광 사업자들은 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각각의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처리해야하는 불편을 겪었다. 파편화된 서비스로 인해 사업자들이 부담해야 할 시간이나 비용도 컸다. 솔라커넥트의 플랫폼은 사업개발부터 금융, 시공(EPC), 관리운용(O&M) 등에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10월 기준 태양광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자문과 기자재 여신 등 금융조달액 2200억원을 달성했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시리즈B 참여기관을 비롯해 여러 투자자들의 도움으로 에너지 플랫폼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태양광을 중심으로 에너지 시장 참여자들을 하나로 잇는 플랫폼 서비스로 확대해 시장을 선도해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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