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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특허기술사업화펀드' GP 선정 착수 모태펀드 출자 비율 '50%'…특허기술 사업화·IP서비스 기업 등 집중

안경주 기자공개 2019-12-05 07:55:19

이 기사는 2019년 12월 04일 14:5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투자가 '특허기술사업화펀드' 출자사업에 나선다. 특허기술을 사업화하거나 지식재산권(IP) 서비스를 다루는 기업 혹은 프로젝트를 활성화 하기 위한 목적을 띄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한국모태펀드 수시 출자사업'으로 특허기술사업화 펀드 조성 계획을 공고하고 이달 19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단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를 받는다.

특허기술사업화펀드의 결성 목표액은 350억원으로 모태펀드는 출자 예정액으로 175억원을 책정했다. 모태펀드 최대 출자비율은 50%다. 업무집행조합원 의무출자비율은 약정총액의 1% 이상이다.

이 펀드의 주목적 투자 대상은 특허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과 IP서비스기업 또는 IP프로젝트다. 투자 전 발명진흥법상 '발명의 평가기관'에서 특허에 대한 IP 가치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IP서비스기업에 대한 투자시 제외된다.

IP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대학·공공연구기관의 산업재산권창출·매입·활용을 위한 수익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말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중소기업·대학·공공연구기관 이외의 산업재산권 비중이 40%를 초과하는 수익화 프로젝트에는 투자할 수 없다.

위탁운용사(GP)는 이 같은 기업에 약정총액의 60% 이상 투자해야 한다. 존속기간은 5년 이상이며 투자기간은 2년 이상이다. 기준수익률(IRR)은 3% 이상이다. 기준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의 20% 이내에서 성과보수를 지급할 계획이다.

위탁운용사 최종 선정결과는 2020년 1월 발표될 예정이다. 조합 결성은 2020년 4월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단 부득이한 사유발생시 3개월 이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출자약정액의 30% 이사을 비상장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신주보통주 방식으로 투자하는 계획을 제안하거나 IP수익화·유통화, IP 세일앤라이선스백(Sale & License Back) 분야에 투자실적이 있다면 (GP 선정) 심사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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