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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올해 브이티지엠피 성장 원년" 성장동력 '코스메틱·미디어커머스' 두 축 마련

조영갑 기자공개 2020-01-29 09:04:28

이 기사는 2020년 01월 29일 09: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가 올해 코스메틱 사업과 미디어커머스 두 축으로 성장의 원년을 맞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김재훈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9일 리포트를 통해 "올해 브이티지엠피는 코스메틱 사업의 확장과 미디어커머스의 본격적인 런칭으로 성장의 원년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브이티지엠피는 라미네이팅 기계 및 필름 제조업과 화장품 제조 판매를 영위하는 회사다. 최근에는 자회사 지엠피바이오를 통해 건강기능식을 출시하고, 면역세포치료제와 천연물 신약까지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말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전담할 케이블리(KVLY)를 설립해 한류 콘텐츠 수출의 전초기지로 삼고 있다.

김 연구원은 "코스메틱은 기존 시카라인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신규라인 슈퍼히알론(수분)과 프로그로스(벌꿀) 신규 라인업이 예정돼 있다"면서 "중국 내 거래 유통업체가 400개에서 2000여 개까지 증가한 만큼 신규 라인의 초도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케이블리에 대해 "K-컬쳐를 기반으로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사업의 영역을 중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블리의 사업 방향에 대해선 △K-스타의 글로벌 공연기획과 화보집 제작을 통해 수익성 높은 사업으로 진출 △스타 콜라보레이션 및 콘텐츠 자체 제작 △한류를 중심으로 한 콜라보레이션 브랜드의 중국 진출의 교두보 역할 담당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최근 확산되고 있는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바이러스의 확산 공포로 인해 주가가 조정을 받았으나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에 심각한 훼손을 가할 사항은 아니다"며 "K-뷰티와 K-Pop 기반 비즈니스 모델은 회사의 더 높은 밸류에이션 멀티플 부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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