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아임레디 '토털 웨딩케어 서비스' 강화 공방 '쥬드 주얼리'와 협업, 하이브리드 서비스에 주얼리 항목 추가
조영갑 기자공개 2020-05-11 13:12:32
이 기사는 2020년 05월 11일 13:1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명스테이션(대표이사 서준혁 · 최성훈)의 라이프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가 고객 맞춤형 전환서비스인 ‘하이브리드 서비스’에 주얼리 항목을 추가하고, 대회원 서비스의 보폭을 확장한다.대명아임레디 하이브리드 서비스는 상조 등 대명아임레디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상황에 따라 웨딩이나 해외여행, 어학연수, 이사 등으로 서비스를 전환할 수 있는 제도다. 주얼리는 기존의 웨딩 패키지인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스드메) △소노펠리체 컨벤션 웨딩홀에 이은 신규 서비스다. 결혼 예물을 더해 고객들이 '토털 웨딩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명아임레디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공방을 운영 중인 '쥬드 주얼리'와 함께 서비스를 선보인다. 쥬드 주얼리는 공방에서 고객의 요구를 직접 수용, 제작하는 방식으로 유명하다. 애프터서비스(A/S)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도 100만원대부터 500만원대까지 40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연예인을 비롯한 인플루언서들이 프로포즈 반지, 커플링을 구매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명아임레디 회원은 주얼리 제품을 최대 3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추가 혜택으로 진주 목걸이 및 귀걸이 세트, 명품 티아라 및 헤어밴드 협찬, 고급 원목함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가입상품에 따라 3부와 5부 다이아로 제작된 주얼리 제품도 신청이 가능해 프로포즈 반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쥬드 주얼리의 모든 제품을 이용할 수 있지만, 순금이나 시계, 다이아 원석은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은 대명아임레디 홈페이지 '하이브리드 서비스' 카테고리에 접속해 신청한 후 원하는 지점을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청담(본점)과 천안, 청주에 지점이 있다. 방문상담 시 서비스 1개 제작에 분야별 전문매니저 3명이 배치돼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상담사가 고객이 원하는 아이템과 예산 등의 상담을 맡는다. 서비스 출고와 A/S 담당자도 별도로 있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주얼리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에게 토털 웨딩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객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서비스는 올해 다양한 분야로 제휴사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CFO 워치]하나증권 신임 김정기 본부장, 최대 과제 '실적 턴어라운드'
- [thebell note]'월클' LG전자, 너 자신을 알라
- [HD현대마린솔루션 IPO]해외 확약 '6%'...반복되는 국내 투자자 역차별 논란
-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M&A]MBK 손잡은 에어프레미아, 다크호스 등극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전북현대, '돈방석' 기회 끝내 놓쳤다
- 골프존, 주가 하락에 발목잡혔나…GDR 분할 '무산'
- [Art Price Index]시장가치 못 찾은 퍼포먼스 작품
- 하이브 '집안싸움'이 가리키는 것
- 이익률 업계 톱인데 저평가 여전…소통 강화하는 OCI
- KB금융, 리딩금융의 품격 ‘주주환원’ 새 패러다임 제시
조영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Company Watch]'손바뀜 실패' 프리엠스, 매각 완주 가능성은
- 바이브컴퍼니, AI EXPO KOREA서 'AI 솔루션' 공개
- [Company Watch]'액면병합' 모비데이즈, 재무전략 재정비
- 시노펙스, 옌퐁사업장 IATF16949 인증 획득
- [Red & Blue]'삼성·애플·TSMC' 다 잡은 이오테크닉스, 그 끝은
- [코스닥 MZ 리더가 온다]'사전증여' 제일엠앤에스, 안정적 승계 '주춧돌'
-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 과학기술혁신장 수훈
- [코스닥 MZ 리더가 온다]"사전증여 어려운 현실, 가업상속공제 부담 여전"
- [코스닥 MZ 리더가 온다]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 경영수업 일찌감치 완료
- [코스닥 MZ 리더가 온다]이영진 제일엠앤에스 대표, 위기의 가업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