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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효과 테크 ‘자이언트스텝', 코스닥 상장 본격 추진 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기술특례 상장 시도

남준우 기자공개 2020-10-12 13:21:18

이 기사는 2020년 10월 07일 06:0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영상 콘텐츠 개발사인 자이언트스텝이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이언트스텝은 최근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조만간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미팅을 갖고 세부 공모 전략을 협의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 주식수는 140만주로 결정했다.

하반기에 상장을 신청한 기업이 많고 코로나19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예비심사 승인은 내년 초가 유력해 보인다. 결과에 맞춰 바로 공모 절차를 밟는다고 가정할 시 내년 1분기에는 증시 입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자이언트스텝은 2008년 6월 설립된 영상콘텐츠 제작사다. 뉴미디어 콘텐츠 영역을 비롯한 미디어 전반의 영상 기획부터 제작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AI 기반의 얼굴 애니메이션 특허 출원에 성공하는 등 시각효과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은 2018년과 작년 각각 204억원과 2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직 이익은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적자를 내고 있어도 기업공개(IPO)를 신청할 수 있는 기술성장기업 특례상장을 선택했다.

이에 맞춰 최근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업데이터와 한국산업기술평가는 자이언트스텝의 △리얼타임 버추얼 캐릭터 솔루션 △하이브리드 리얼타임 렌더링 솔루션에 대해 각각 A, BBB등급을 매겼다.

관련 기술로 총 80억원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 유치) 투자도 받았다. 네이버가 70억원, 기존 주주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각각 10억원을 투자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과거 운용 중인 '스마일게이트 패스파인더 펀드'를 통해 자이언트스텝 전환상환우선주(RCPS) 12만7880주를 매입했다. 전환상환우선주는 최근 보통주로 전환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를 포함한 재무적투자자(FI)의 엑시트는 이번 상장의 관심사 중 하나다. 자이언트스텝의 주요 FI는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등이다. 이들은 자이언트스텝 지분 13%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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